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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
대한공업교육학회 박완신 취임사
AI, 반도체, 첨단소재, 바이오, 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분야와 융합된 공업교육 모델을 정립
오늘 저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대한공업교육학회 2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지난 시간 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현장에서 묵묵히 공업교육의 가치를 실천해 오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공업교육학회는 1974년 출범 이후 명실공히 우리나라 산업화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학회입니다. 산학연 협력기반의 기술인력 양성, 현장 중심 교육, 연구의 확산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의 토대를 다져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산업 구조 고도화라는 새로운 전환기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공업교육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학회 운영에서 다음 세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째,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는 ‘공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겠습니다. 전통적인 제조 기술을 넘어 AI, 반도체, 첨단소재, 바이오, 스마트제조 등신산업 분야와 융합된 공업교육 모델을 정립하겠습니다. 현장 중심의 연구를 활성화하여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학문적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둘째, 현장과 학계를 잇는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대학, 전문대학, 직업계고, 연구소, 그리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학회 안에서 자유롭게 교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신진 연구자들과 현장 교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정책 제안과 교육 모델이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학회의 역할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셋째, 공업교육의 ‘사회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숙련 기술인이 존중받고, 공업교육이 국가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정책 제안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데 학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학회는 몇몇의 노력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회원 한 분 한 분의 교육, 연구, 실천이 모여 학회의 정체성과 힘이 됩니다. 저는 회장으로서 앞에 서기보다, 여러분의 교육과 연구 활동이 더욱 더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이자 촉진자가 되겠습니다. 대한공업교육학회가 우리나라 공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대표 학회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한공업교육학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6년 1월 1일
대한공업교육학회 25대 학회장 박 완 신 올림